매일기록

건담을 조립해봤으니 레고를 조립해볼 차례였다.

레고는 건담과 다르게 니퍼가 필요없고부품에 번호가 없기 때문에 부품 찾는데에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린다.

또한 우리 커플은 어려운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테크닉을 골랐다.

이 친구는 완성되면 뒤로 당기면 자동으로 앞으로 가는 그런 친구다. 몹시 자랑스럽다.

어서 빨리 진열대를 사고싶다... 진열할 것이 산더미다. 산더미까진 아니지만  

조립후에는 릴리가밥을 만들어줬다. 

물론 고기는 내가 굽고 나머지를 릴리가 해줬다.

요리를 참 잘하는 것 같아서 난 너무 행복하다. 

삼겹살, 계란말이, 두부부침, 김치찌개... 물론 고기 듬뿍

하... 맛이 없을 수가 있을까 싶은 조합이고 일단 김치찌개도 참 맛있다.

릴리는 본인만의 요리 철학이 있기 때문에 요리할때 훈수를 두거나 건들면 그저 혼날 뿐이다.

잠자코 해주는 음식을 먹거나 도와달라는 것만 도와주고 나머지 집안일을 내가 하면 된다. 그것이 살아가는 법칙이다.

생존 법칙도 배우고 레고도 조립하고 맛있는 밥도 먹었다. 행복해

오늘 티스토리 에드센스 조회가 안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유가 무엇인지 에드센스에 들어가봤다.

구글 에드센스에 들어가봤더니 사유가 다음과 같았다.

후... 내가 직접 클릭해서 그렇다고 한다. 내가 직접 클릭을 했었나 싶기도하지만 음... 모르겠다 기억이 안나고 저들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하면서 3월 2일까지 버텨야한다.

그 안에 더 좋은 블로그로 거듭나서 2일부터 쭈우욱 상승세를 타면 될 것이다. 남의 돈을 내 주머니에 넣는게 참 힘들지만 이렇게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패시브인컴이 만족할 수준이 될 것이다.

그렇다. 2일차와 3일차의 간격이 아주 멀다.

작심 2일인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 인생 최고 몸무게이므로 줄여야만한다. 현재 숨도 잘 쉬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설날까지 껴서 추가적으로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다. 더이상 살찌면 건강이 위험해진다.

따라서 링피트를 했다.

과거에는 링피트시간으로 1시간은 족히 해냈지만 현재는 20분도 못하고있다.

체력이 아기수준으로 떨어졌다.

매일 1시간씩 의무적으로 운동하여 기초체력부터 키워나가야겠다.

대학원생 때였다.

인공지능을 하기 때문에 인공지능 단톡방에 눈팅만 하였었다.

그때 카카오VX 구인광고를 하길래 개인톡으로 냉큼 물어보고 사이트에서 지원했다.

카카오 이름도 붙어있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코딩테스트도 없겠다. 쉽게 지원할 수 있었다.

서류는 그간 내가 한 프로젝트들과 논문, 특허 등을 기입한 CV를 함께 제출하였고 2주정도 뒤에 합격메일이 날아왔다.

이후 1차 면접 날짜를 잡았다.

1차 면접은 AI개발팀원 전부와 부서장님이 함께 면접관으로 들어오셨다. 즉, 다대일 면접이었다.

내가 했던 프로젝트들 위주로 질문하시고 왜 이걸 사용했는지를 많이 궁금해 하셨다. 즉, 시켜서하는 것이 아닌 이유를 알고 무언가를 했는지를 중요시한다.

면접은 대략 30분정도 봤고 밝은 분위기 속에 농담도 나누며 엘레베이터까지 바래다주셨다. 내 할 말만 한 것 같아서 좀 찝찝했으나,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이후 1차면접 합격전화와 함께 2차면접날짜를 조율했다. 그러나 날짜는 픽스된 상태였고 조율이 불가능했다.

아쉬웠던점은 그 날에 도화엔지니어링 면접날짜였으나, 전산직과 AI 개발팀 사이를 놓고 보자니 카카오VX를 가는게 내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 카카오VX를 선택하였다.

2차면접은 대표님, 이사님, 부서장님이 면접관으로 오셨고, 정확히 면접을 8분봤다.

회사에 대해 아는 것이나 포부 등을 강하게 어필하면 좋은 것 같다. 즉, 인성면접이다.

그러나 2차에서도 종종 떨어지는 분들이 있으시니 어느정도는 준비하고 가야한다.

요즘 많은 분들이 제가 다니는 회사에 관심이 많으셔서 정보 제공을 위해 적어보았습니다.

제 경험 기반이고 현재는 절차가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오늘은 다리운동을 중점적으로 했다.

하.. 너무 힘들어 예전엔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는데 왜이렇게 체력이 약해진거지

지금 몸은 지방덩어리인것 같다.

같은게 아니고 지방덩어리가 맞다.

지방이 힘을 낼 수 있다면 무거운것도 잘 들텐데...

아무튼 재활운동이라 생각하고 머신운동을 했다.

머신이름은 차차 알아가야지

회사 점심시간에 헬스장에 가기로 했다.

헬스장은 무료고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 만족스러웠지만

약 1년만에 하는 운동인지라 몸이 따라주질 않았다.

점심을 먹지 않고 운동을 할건데 지속성이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시작해보자.

전세 집 구할 때 전세대출들을 많이 받게되는데요

은행에서는 아래와 같은 서류들을 요구합니다.

try exception을 할 때 터미널에서 프린트하고싶을때가 있습니다.

import traceback
try:
	...
except:
	traceback.print_exc()

위와 같이 하시면 됩니당